크레타섬
오늘은 어디서 쉬어 갈까요
크레타섬은 매일 다른 곳이 돼요. 오늘은 법당, 내일은 모닥불 캠핑장, 모레는 노을 바닷가. 귀여운 내 캐릭터로 들어와 자리에 앉고, 말 대신 몸짓으로 함께 머물러요.
이렇게 머물러요
자리에 앉아요
방석이나 의자, 통나무를 누르면 걸어가서 앉아요. 한 자리에는 한 사람만 앉을 수 있어요.
몸짓으로 함께해요
채팅은 없어요. 합장하고, 장작을 넣고, 조개를 주우며 곁에 있다는 걸 알려요.
다 함께 쌓아요
모두의 몸짓이 하나로 모여요. 오늘 함께 올린 절, 모닥불의 장작, 온천의 눈사람이 자라요.
이번 주 크레타섬
장소는 서울 시간 자정에 바뀌어요.
크레타섬의 열 가지 장소
날마다 차례로 찾아와요. 특별한 순간이 있는 곳도 있어요.

고요한 법당
방석이 줄지어 놓인 법당이에요. 합장하고 절을 올리고, 염주를 굴려요.
정각마다 종소리

모닥불 캠핑장
별 아래 모닥불이 타올라요. 아무도 장작을 넣지 않으면 불이 잦아들어요.
장작이 모자라면 불이 잦아들어요

노을 바닷가
노을 지는 모래사장이에요. 물수제비를 뜨고 조개를 주워요.
노을과 파도

동네 찜질방
황토방 바닥이 따뜻해요. 계란 까먹고 식혜 한 잔 해요.
따끈한 불가마

밤의 도서관
책상마다 초록 스탠드가 켜진 밤의 도서관이에요. 자리에 앉아 25분 집중을 시작해요.
25분 집중 타이머

눈 내리는 온천
김이 피어오르는 노천탕이에요. 눈을 뭉쳐 다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요.
다 함께 만드는 눈사람

별빛 전망대
은하수가 흐르는 언덕이에요. 별똥별이 떨어지면 다 함께 소원을 빌어요.
별똥별이 떨어지면 소원을

봄 벚꽃길
벚꽃이 흩날리는 산책길이에요. 꽃잎을 날리고 사진을 남겨요.
바람이 불면 꽃잎 비

비 오는 한옥 툇마루
비가 내리는 한옥 마당이에요. 툇마루에 앉아 차를 마셔요.
처마 끝 빗소리

한강 밤 공원
다리 불빛이 비치는 밤의 한강이에요. 밤 9시에는 불꽃놀이가 열려요.
밤 9시 불꽃놀이
마음이 힘들 때는
크레타섬은 잠깐 쉬어 가는 곳이에요. 이야기를 들어줄 곳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요.